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청년 지원정책 꾸준히 성과 이뤄 - 2017년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건강한 친구들> 태전그룹과 MOU 체결
  • 기사등록 2018-01-23 11:30:00
기사수정
    2017년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약정식
[시사인경제]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인 청년창업팀 <건강한 친구들>이 태전그룹 <오엔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전그룹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최근 선보인 ‘HAHAHA 얼라이언스’의 미디어 보드에 건강한친구들의 특화된 온라인PT 운동 콘텐츠가 탑재 되고 매월 2편씩 1년에 총24편의 영상이 약 2천여 개의 영업점 미디어보드를 통해 약국으로 송출된다고 밝혔다.

또한, 약국 중심으로 운동 습관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라이프 매니지먼트(life management) 즉 생활 습관 전반에 대한 상담을 약국에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약국에서는 운동용품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에 제한적이었으나 ‘HAHAHA 얼라이언스’의 플랫폼과 <건강한 친구들>의 운동 솔루션을 통해 약국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건강한 친구들>은 2017년 광명시가 10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서 ‘맞춤 제작 운동영상 홈트레이닝 모바일PT’ 라는 아이템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안진필 대표는 14년간 트레이너 활동을 바탕으로 쌓아 올린 지식과 노하우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주고자 2015년 처음 영상 컨텐츠 수익 시장에 뛰어 들어 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2015년 9월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한 이후 많은 광명시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는데, 이렇게 꾸준히 성과를 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자를 위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판로 개척, 경영컨설팅, 사무 공간 제공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 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8785
  • 기사등록 2018-01-23 11: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2.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3.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4.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5. 동지 팥죽, 국회에 보내야 할 때 악귀를 몰아내는 상징, 팥죽은 매년 동짓날이 되면 우리의 밥상에는 붉은 팥죽이 오른다. 예부터 팥죽은 나쁜 기운과 악귀를 몰아내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었다. 어둠이 가장 긴 날, 팥죽 한 그릇에는 밝음을 기원하고 불길함을 물리치는 소망이 담겨 있다. 이제 이 소박하지만 강력한 상징을 대한민국 국회로 보내야 할 때가 왔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