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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21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연탄구입 등 한 겨울 난방이 어려운 대상자 3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따뜻한 세상만들기(양주)’ 주거봉사단체 봉사단원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십시일반 회비를 모은 금액으로 준비된 연탄 1,000장으로 대상자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고 얼굴을 보며 따뜻한 인사와 함께 연탄을 지원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장흥면 성OO(78세, 남)님은 “가득 찬 연탄을 보며 마음이 든든해졌다, 덕분에 올 겨울 추위에 대한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유관기관들에 대한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도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혹독한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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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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