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담당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주거복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발표한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과 우리시 주거복지 추진방향 및 현재 시행하고 있는 주거 지원사업을 공유해, 주거복지업무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정책공감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장의 2018년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주거복지운영기관인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주거복지사업 소개와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17일부터 신청 받는 정기 입주자 모집 등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실무를 하면서 발생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해답을 찾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마무리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안산시 주거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안산시 주거복지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주거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상담과 주거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더 많은 직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