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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 지원 모습
[시사인경제]양주시 회천3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동365나눔복지분과는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 등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동은 중·고등학교 입학 시 교복과 체육복 등 40여만 원의 지출이 발생해 저소득 가정 생계비에 큰 부담이 됨에 따라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지역 내 후원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예비 중·고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지원대상자 중 한부모 가정의 경우 양주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20만원의 지원 금액을 제외한 1명당 최대 10만원을, 기초수급 가정의 경우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성열호 동장은 “이번 교복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더불어 적극행정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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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7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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