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올해부터 안성시에서는 가사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맞벌이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란 만12세 이하 아동을 양육중인 중위소득 60%이하 가정에 가사돌보미를 주1회(4시간) 파견해 가사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맞벌이 가정에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의 하나로 2018년부터 안성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본인부담금은 1달에 4만원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연중 언제든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으로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가사부담을 덜고 맞벌이 가정에 필요한 양육 활동 시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