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부가가치 농업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고양 농업’을 구축하고자 ‘2018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9일까지 접수 받는다.
‘2018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도시농업분야 10개 사업, ▲기술보급분야 21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4개 사업, ▲환경농업분야 3개 사업, ▲화훼연구분야 7개 사업, ▲가공기술분야 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 및 일반시민에게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물인터넷(IoT)과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팜 기술보급 시범과 농촌체험·농촌관광 및 농산물 가공 등 농업의 6차 산업 활성으로 농업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시범 추진된다.
한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농업반을 시작으로 벤처농업대학, 농기계, 강소농, 가공기술, 기초농업 및 전문농업 과정 등 8개 반, 총 36개 교육과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및 교육 세부일정, 신청절차 등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go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