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는 성장 잠재력과 사업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최대 3억 원까지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해 고금리 사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기업을 대신해 기관이 보증을 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매년 1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56개 업체에 77억 원을 지원해 관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 정상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동두천시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031-850-3803)에서 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