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포천시는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기반을 만들기 위해 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9월 개소한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한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2018년도부터 포천시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공동체 활동지원을 위한 경상사업보조(공동체활동)와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자본사업보조(공간조성) 2개 분야이며, 각각 10개소 6백만원, 5개소 20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535-0092)에서 접수 받으며, 사업신청 자격기준은 10명이상 지역주민 모임으로서 시 공동체지원센터의 단계별 교육과 시의 지역공동체 인증을 받아야 한다.
지역공동체 단계별 교육 및 지역공동체 인증제는 지난해 시가 지역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2018년도부터 추진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로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공동체 지원사업은 시의 지역공동체 인증을 거쳐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