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의정부신호제어 사업소 온누리상품권 기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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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의정부신호제어 사업소’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지난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의정부신호제어 사업소의 CK봉사회’는 한국철도공사 내에서 신호 분야를 맞고 있는 직원 30명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전기 분야에 능통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해 전기설비(등기구, 콘센트 교체 등) 봉사를 수년간 실시했으며, 지난 해 9월에는 흥선동에 100만원(온누리상품권 80만원, 라면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이경철 사업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승우 흥선권역 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하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행사를 통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