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약용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 남양주시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 기사등록 2018-01-11 14:22:00
기사수정
    2017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중 다산생태학교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과 문화콘텐츠를 접목시켜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에 공모해 지난 3일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향후 시는 다산유적지 내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태관광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를 맞아 “남양주 정약용 생태관광” 이미지 구축과 지속적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인문학답사, 다산생태학교 등'으로 지역문화와 연계할 계획이다.

김학철 슬로관광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중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선정된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다산유적지와 물의 정원 등 생태테마 관광 대상지가 우리 시민에겐 산책과 휴식의 공간이자, 관광객들에겐 생태교육 및 이색 체험의 장으로써 지역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의 관광자원은 해당 지자체와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협력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7752
  • 기사등록 2018-01-11 14: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