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김만수 부천시장이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전현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안순희 직전회장, 이순길 수석부회장, 서덕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김기명 대한적십자사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자발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적십자회비고지서(MICR)을 비치해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
김 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가정 등 어려운 우리이웃을 지원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배부되는 지로용지로 금융기관(CD/ATM, 무인공과금수납기)에 납부하거나 용지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1577-8179)를 이용하거나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에서도 납부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