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광명역세권 아파트 3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 광명역 푸르지오·파크자이·호반베르디움아파트와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8-01-09 11:53:00
기사수정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식
[시사인경제]광명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역세권(KTX) 광명역푸르지오, 광명역파크자이, 광명역호반베르디움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춘표 부시장을 비롯한 김경호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유영주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기태 ㈜호반건설주택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을 광명시에서 20년간 무상임대 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하는 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춘표 부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선뜻 부응해 주신 광명역푸르지오, 광명역파크자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여러분과 입주민 그리고 호반건설주택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올 3월에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과 학부모님께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파트 입주자 측을 대표해 김경호 광명역푸르지오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질 높은 보육이 제공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 내 설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광명시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주민과 학부모님께 큰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광명시는 1월부터 국공립전환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고 위탁체를 선정해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 어린이집 정원 74명,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 어린이집 정원 61명, 광명역호반베르디움아파트 어린이집 정원 95명으로 3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7446
  • 기사등록 2018-01-09 11: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