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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는 지난 2일 관내 매홀고등학교 1학년 104명을 대상으로 U-City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체험은 지난해 12월 개소후 각종 CCTV와 교통관련 시스템 통합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시정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정적인 청소년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U-City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상벨 체험, 실시간 CCTV 영상 확인 등의 체험을 통해 U-City 통합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산실과 전기실 등을 돌아보며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오산시 곳곳에 이렇게 많은 CCTV가 설치돼 있고 24시간 모니터링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범죄예방과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견학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매홀고등학교는 올해 1학년생 10개반 349명으로 구성된 신설 학교로 이날 견학을 포함해 총 10회에 걸쳐 10학급의 모든 학생이 U-City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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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3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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