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1일 오후 3시 성남 서현역 AK백화점 입구에서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인사하고 상가를 돌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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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인사를 마친 이재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이번 6월 4일 선거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다. 지금까지의 선거와는 달리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여러 가지로 반성하고 새로운 학교와 새로운 사회, 새로운 나라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는 선거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후보는 “학교는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오늘을 준비하는 곳이다”며,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열성으로 만들어진 혁신학교를 계승․발전시킬 것과 학생인권조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권리, 의무를 가르쳐 사회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교권조례를 만들어 선생님들이 스승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재정 후보는 “민주적 교육개혁 경기도교육감 단일후보로서 여러분 앞에 감히 말씀드린다. 6월 4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역사를 선거를 통해서 만들어가자”며, “교육감 투표용지에 기호가 없다. 이름을 보고 뽑으셔야 하는데 7명의 후보 중 이 씨는 저 혼자다. 이재정의 이 씨를 보고 뽑아, 민주교육개혁의 역사를 경기도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의 교육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 계기로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새로운 역사에 함께 동행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정 후보는 “청년들이 투표해야 사회가 변한다. 투표장에서 여러분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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