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는 축종별 맞춤형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추진할 축산분야 25개 사업에 1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축산사업에 한우 및 젖소분야 4개 사업 42백만 원, 양돈 및 양계분야 3개 사업 30백만 원, 양봉 등 기타 가축분야 7개 사업 28백만 원, 축산분뇨 악취개선시설지원 분야 2개 사업 90백만 원, 조사료 생산 분야 3개 사업 50백만 원, 유기동물처리 및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88백만 원,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활성화사업 142백만 원, 가축방역사업에 420백만 원, 우유급식 및 우수축산물지원사업 397백만 원, 가축재해 보험지원사업 60백만 원, 어린이승마사업 83백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축종별 맞춤형 지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강한 축산업 육성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