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남읍 설해전진기지에서 진접·오남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잦은 폭설에 대비, 지역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 배포 했다.
이번 작업은 이전 1차(지난해 11월 24일), 2차(지난해 12월 18일)에 이어 마을과 기업체 주변 등 고질 취약지역에 대한 추가 배치용 모래주머니이다.
이면도로(마을안길), 골목길, 인도 등 취약지역에 모래주머니를 집중 배치하고, 필요하면 주민 어느 누구나 가져가 사용해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이승제 센터장은 “자율방재단 단원 분들의 단합된 힘으로 솔선수범한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잦은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