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농업인과 일반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을 증대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프로그램별로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농협, 농업현장 등에서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료는 무료다.
농업인 대상 교육은 ▲농업CEO양성과정(70명)▲작물기술,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유용미생물, 토양관리 친환경농업 과정(850명)▲농업경영, 로컬푸드 등의 품목별 실천주제 관련 과정(260명)▲우리쌀활용, 밭농업기계화, 곤충산업, 스마트 팜 등 융복합 프로젝트과정(240명) 등이 개설됐다.
일반시민 대상은 귀농귀촌, 도시원예, 치유농업, 텃밭채소 등 도농상생 과정(200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