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농업 4.0시대에 맞춰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2018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및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총 55개 사업 168개소로, 분야별로는 경영조직 8개 사업 33개소, 농업교육 1개 사업 1개소, 도시농업 3개 사업 12개소, 환경농업 7개 사업 28개소, 소득기술 24개 사업 74개소, 연구개발 10개 사업 17개소 및 농촌자원 분야 2개 사업 3개소이며 신청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로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스마트폰이용 시설원예 생육환경 제어 시범, 스마트팜 축산 실용기술 확대보급시범 등 미래농업 도약을 위한 사업과, 친환경 농업을 위한 클로렐라 신농법 기술보급시범, 친환경 선도농가 크린팜 조성시범 등 친환경 청정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지역농축산물의 안정적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자금으로 금리는 연1%이며 자립기반조성자금은 농가당 1억원 이내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운영자금은 농가당 3천만원 이내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조건으로 총1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융자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남양주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사업장 주소지가 남양주시로 돼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체로 남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이면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월 2일까지 각 읍면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