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우리아이 지키기 엄마 3000인’ 은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과 ‘유관순어머니회’가 공동발표한 ‘우리아이 지키기 엄마 3000인 교육선언’ 을 통해 수도권 교육감 후보 조전혁(경기), 문용린(서울), 이본수(인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교육을 전교조로부터 지키기 위해 꼭 보수교육감이 당선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를 조직해 수개월간 보수 단일화를 노력했지만 단일화 참여를 거부한 분들로 인해 보수사회는 심각한 내분을 겪고 있다”고 했다.
특히, “경기도 교육감 후보들은 단일화 기구를 탓하며 아직도 큰돈을 선거 캠페인비로 허비하고 있다” 며, “전교조 추대 김상곤이 장악했던 경기교육청을 좌파들은 다시 이재정이라는 정치 거물로 단일화하고 총력을 다해 싸우고 있다” 며 보수진영의 단결을 촉구했다.
이어 “교육에 전념해야 할 교사가 노동조합 만들어 툭하면 데모에 아이들 이념교육, 정치투쟁까지 엄마들 바람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는 전교조 명단을 공개하며 전교조 실체를 알린 용기와 결단, 그 후 고난의 시간을 보낸 조전혁 후보야 말로 경기교육을 바로 세울 인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교육감 후보 중에는 전과자가 유독 많다” 며, 좌파 이재정 후보는 군 입영기피, 정치자금법 위반 벌금 3000만원, NLL거짓말 등 교육감 후보로 나온 것 자체가 엄마와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며, 전국 꼴찌 경기교육을 고착화시키는 일이며, 막가파식 캠페인으로 서로를 흠집 내는 보수후보들은 현실을 냉철히 판단하고 어서 보수진영의 승리를 위해 후보사퇴의 용단을 내릴 때” 라며 의견을 전했다.
이어 “학부모는 교육의 중요한 파트너” 라며, 우리 뜻을 읽어주시고 교육감선거에 꼭 참여해 교육을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줄 올바른 교육감으로 ‘경기 조전혁, 서울 문용린, 인천 이본수’ 후보를 꼭 세워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마무리를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