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2018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정책에 따라 동두천시 최초로 2016년 7월 29일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명칭과 기능을 개편함과 동시에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 불현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은 사업추진 3년차에 접어듦에 따라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인적네트워크와 특화사업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동 자체적으로 해소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2016년과 2017년은 복지허브화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행착오를 통한 매뉴얼 구축에 노력을 기울였다면, 2018년에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