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려운 역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스노우 볼 만들기-소복소복 눈내린 회암사지’, 매주 수·금요일 ‘닥종이 만들기-회암사지에 피어난 연꽃’, 매주 목요일 ‘발굴과 과학-발굴 및 복원체험’, 매주 목요일 ‘학예사와 함께하는 워크북-왕가의 보물을 찾아서’ 등 총 4가지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별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3천원에서 4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yangju.go.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겨울방학 1월, 한 달 동안 회암사지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 할 수 있는 ‘왕가의 보물을 찾아서’ 워크북이 할인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