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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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시청 이웃돕기 창구에 라면(30개입) 100상자, 1백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
강동수 본부장은 ”사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의정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쓰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사회봉사단 ‘오일천사’를 통해 사회적 재능기부로 가짜석유 주유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주는 ‘차량연료 품질점검서비스’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토양시료 분석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 복지시설에 차량용 연료지원, 독거노인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7년 6월에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실습용 연료유 기증과 체험학습지원 등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지난 2017년 11월 7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하는 릴레이식 기부모금 캠페인으로, 성금·현물(쌀, 라면, 상품권, 이불 등)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828-4134)와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