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왼쪽)과 안정민 행정국장이 인증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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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지난해 두 명의 ‘행정의 달인’을 탄생시킨 부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2017년 지방행정의 달인 10명 중 2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기관 인증패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지방행정의 달인은 매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 및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지방공무원에 주어지는 상이다. 2017년에는 전국에서 6개 분야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에서는 교통사업단 김경희 팀장(시설6급)이 행정개혁분야에서, 중4동 행정복지센터 정미숙 팀장(행정6급)이 일반행정분야에서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김만수 시장은 “행정의 달인 2명 배출은 부천시 직원의 뛰어난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이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