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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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사단법인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383만원을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11월에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400만원, 수동면사무소 200만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50만원, 평내동주민센터 150만원,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200만원, 성생공단 한센마을 200만원 및 마석초등학교 녹촌분교에 83만원을 기탁해 총 1,383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장배 회장은 “2017년 우리 협회는 ‘참여와 소통하는 기업인협회’를 모토로 열심히 활동해왔다. 지난 자선행사에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해주시고 협회 회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지역나눔실천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고 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지난 2013년에 창립해 남양주시 동부권역 기업들의 상호협력 및 지역사회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0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기금마련 자선행사를 주최해 3회에 걸쳐 총 2400여만원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