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랑으로 이어지는 훈훈한 나눔 릴레이 - 12월 한달간 약 2천여 만원 상당 나눔릴레이를 통한 지역사랑 이어져
  • 기사등록 2017-12-29 14:18:00
기사수정
    사랑으로 이어지는 훈훈한 나눔 릴레이
[시사인경제]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나눔트리에 지속적으로 시민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일심본가콩요리는 10kg 쌀 50포(500kg)를 와부읍 복지넷이 설치한 이웃돕기 나눔트리를 통해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일심본가콩요리 이일심 대표는 쌀을 전달하면서 “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나눔트리를 보고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또한, 티앤아이에서는 고무장갑 400개를 나눔트리에 후원했다. 유영호 대표는 해마다 어르신나눔 잔치를 마련하거나,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 하고 있다.

코리아팜 이용범, 정희 대표는 직접 농사 지은 보리쌀 30포를 후원, 충청향우회 이영종 회장은 성금 30만원 및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쟁반)을 기탁 후원했다.

이 외에도 덕소 테니스 클럽, 와부조안축구협회, 개구리 어린이집, 도곡태권도장에서 각각,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해왔다.

이렇게 12월 한 달간 약 2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 및 후원물품이 모였고, 모두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와 복지넷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분들의 나눔실천이 올 겨울들의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거 같다,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6642
  • 기사등록 2017-12-29 14:1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