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동면 복지넷은 29일 관내 저소득 20가구를 선정해 선물꾸러미(떡국떡, 가래떡, 소고기)를 전달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넷위원들은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자연부락을 찾아다니며 선물꾸러미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수동면복지넷은 “선물 받으시는 분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며 덩달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작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이런 나눔이 정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동면은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분주함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걱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수동면복지넷에 감사드리며, 2018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