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지난 11월 선정돼 ‘축제 컨설팅 지원비(30,000천원)과 사업비(70,000천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비는 목민심서 저술 및 해배 2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다산 유배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고, 특히 정약용선생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홍보코자 신설된 ‘정약용팀’에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4월), 정약용 과거시험 재현 ‘응답하라 1789!(5월)’,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 공동 순회전(7월), 여유당 예문학교(8월), 해배길 이어 걷기(9월)등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벌써부터 2018년 남양주시의 행보가 기대된다.
남양주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남양주다산문화제(9월)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휴양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지난 28일 ‘2018 경기관광축제 최종 선정 결과 및 예산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10대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경기관광대표축제(6개), 경기관광우수축제(2개), 경기관광유망축제(7개)로 차등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