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공영애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화성시 방범 CCTV 구축공사비 8억원과 보건지소 냉난방기 교체 사업비 1억7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이나 지자체 간 원활한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에 교부하는 도 보조금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화성시는 우범지역이 많은 향남읍, 팔탄면, 정남면 등지의 마을안길, 초등학교 등·하굣길 및 안전 취약지에 방범 CCTV 40여개를 설치하고, 남양·마도·서신 보건지소의 노후된 냉·난방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공영애 의원은 “화성 서부권은 주변에 비해 낙후된 지역이 많아 예산지원이 더 필요하다.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