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흥선권역 5개동 주민센터 풍수해보험 담당자 및 사회복지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 가입율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포럼에는 정승우 흥선권역국장 주재 하에 보험가입율을 높이기 위해 보험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방안과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통한 홍보방안, 단체보험 가입을 통한 지원방안 등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로 자연마을로 구성된 흥선권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험가입 대상자 연령대에 따른 다양한 홍보방법과 자체행사 및 지역단체 행사를 통한 홍보방법, 동주민센터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방법, 자전거보험과 같이 시에서 통합가입을 통한 지원방안 강구 등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흥선권역 정승우 권역국장은 “풍수해보험 담당부서에서는 현수막, 전광판, 문자 안내문발송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이 풍수해보험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담당자들은 지역행사 등을 통한 홍보방법 모색 등 가입대상자와 유대관계 형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