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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
[시사인경제]과천시청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7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28일 시청 현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것이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으로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과천시청은 이번 인증으로 2017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3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과천시청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있으며, 직장어린이집 운영, 임산부 휴게실 및 수유실 설치,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출산지원제도와 가족휴양시설 운영 등으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우리 과천시가 가족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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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8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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