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내동 주민센터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관내 지역사회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남양주 로타리클럽에서는 온수메트 12점, (사)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에서 성금 150만원, 남양주우체국에서 백미 400㎏, 남양주신용협동조합에서 동절기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난로, 이불) 11점, 평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자율방범대에서 백미 200㎏을 지정기탁 했다
후원 대표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까지 많이 오게 돼 걱정이 크지만,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가지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사랑과 행복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철 평내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도움을 준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물품은 ‘평내 아름다운 복지넷’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동절기 주거취약계층 가구 등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메시지를 가득 담아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