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떡국떡, 만두빚기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봉사자들은 6시간 동안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열심히 만두를 빚고 쪄내는 작업을 한 후, 떡국떡과 함께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전달했다.
만두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엄태원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고해 주신 봉사자 분들의 정성이 담긴 만두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