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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정부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열린혁신 평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반영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새 정부 초기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 하는 행정’ 추진에 따른 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에 혁신을 확신하기 위해 이뤄졌다.

평가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계획수립과 기반구축, 과제발굴 등을 중심으로 추진전략과 체계, 노력, 국민공감 성과 등 4개 항목, 11개 지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양주시는 국가 비전과 혁신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는 365일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인 ‘감동365’를 정부의 ‘열린 혁신’으로 확산, ‘과제’를 발굴했으며, ‘감동365 추진협의체’를 ‘사회혁신 감동365 민관추진단’으로 확대해 시민 주도의 조직 구성으로 사회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열린혁신 키워드를 ‘사회를 바꾸는 힘! 열린혁신 감동365’로 정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타운홀 미팅과 감동365 추진협의체 과제 발굴 회의를 진행하고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치매노인 가구지원, 토양오염도 검사 DB구축과 알림 서비스 제공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확대하고 브라운 백미팅, 토닥토닥 대화방과 같은 수평적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정부의 열린 혁신과 양주시에서 추진해 오던 감동365운동 모두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행정이 근간이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주권시대 정부 열린혁신과 발맞추어 감동도시 양주를 조성하기 위한 감동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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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8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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