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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민, 81.1%가 시정운영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 ‘민선6기 시정만족도 여론조사’실시, 지난 2013년 이후 최고치 기록
  • 기사등록 2017-12-27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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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시사인경제]의왕시가 민선6기 3년 동안의 시정운영에 대한 시정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시민의 81.1%가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의왕시 거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2017 민선6기 시정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소통, 주거환경 만족도, 시정평가, 시정과제 및 비전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전화설문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81.1%가 민선6기 시정운영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비해 3.2% 상승한 수치로 지난 2013년 조사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문내용중 가장 큰 발전을 이룬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도시개발분야, 복지분야, 환경분야를 우선으로 꼽았으며, 중점사업 중 가장 잘하고 있는 부분은 도시개발사업과 관광활성화에 대한 응답이 많아 백운밸리, 장안지구 개발 및 레일바이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거주만족도 부문에 있어서는 시민들의 약 90%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혜의 자연환경(40.9%), 편리한 교통(28.6%)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향후 역점 추진분야로는 복수 응답을 통해 대중교통 문제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편의시설 확충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미래 비전에 대해서는 친환경도시 건설, 안전도시 구축, 교육복지 도시 등이 제시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주요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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