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이완모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수원시 제5선거구) 후보는 19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이완모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후보 © 박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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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한 달여를 맞이해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에는 이찬열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김영진 새정치민주연합 팔달구 당협위원장, 수원공고 총동문회원, 각 단체장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이완모 후보는 "제가 출마한 이 지역은 많은분들이 야당으로는 어렵다한다. 그도 그럴것이 이 지역은 야권이 당선되어 본적이 업는 곳이다. 여권의 국회의원이 당선되어 5선의 중진이된 곳으로 도의원도 늘 여권이 당선된 곳이다. 그러나 여권의 인사들이 당선되었어도 이 지역은 쇄락을 거듭하고있다."라며 비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이제 바꿔야 한다. 저 이완모는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 도의원, 깨끗한 도의원, 지역의 일을 찾아서 하는 도의원이 되어, 수원에서 발전이 가장 더딘 우리 지역의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러분이 첫번째. 그리고 제가 2번째 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진 이완모 후보는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친환경 무상급식 지속추진,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동별 작은도서관 건립추진, 주민자치센터 일자리 상담사 배치, 인계동 중학교 신설, 20년 이상된 학교 교육환경 개선, 공방거리 시설 현대화, 우만동 솔밭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추진, 1인 여성가구 방범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