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염상훈 새누리당 수원시의원 후보는 16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의원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속에 열린만큼 별도의 식순없이 차분하게 진행되었으며, 김용서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염상훈 후보는 "지난 8년, 지역내에 산재해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며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해결해 나갔었다. 앞으로의 4년도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의 민원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겠다"며, "소신! 자신! 확신!의 염상훈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염상훈 후보는 ▲수원시를 특정광역시로 만들겠다 ▲지지대 고개에 '효' 상징하는 '정조 효심의 문' 건립 ▲단절된 광교산 등산로 연결, ▲동물 통로(eco bridge) 확보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염상훈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토박이로 파장초 삼일중,고 장안대학교를 졸업했다. 율천.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한국스카웃연맹 경기남부지구 수원시지회 부회장, 장안구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율전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하늘꿈연동교회 장로,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