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조응천, 김한정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및 16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송편 만들기, 새마을 해외협력사업 등 한 해 동안 남양주시 새마을회에서 활동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상영하고, 사업실적을 보고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새마을지도자 다산1동(구 도농동)협의회 이진헌 부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9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에게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수여했다.
남양주시 새마을회 전기성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1년 동안 새마을 회원으로서 공동체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운동 정신 실천을 통해 명품도시 남양주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