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난 19일 합정감리교회(남선교회)에서는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백미 170kg(백미10kg*17포)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합정감리교회소속 남선교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과 선도활동을 하는 남자신도들로 구성돼 연령별로 10∼20명정도씩 총 9개의 기수가 있다. 그 중 7선교기수에서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백미를 구매해 기탁했으며 초반에는 백미150kg을 지원약속 했으나 현재까지 계속 후원금이 모아져 백미170kg를 지원했다.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정진영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정감리교회 남선교회는 작년에도 백미120kg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을 조금씩 늘려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