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과천시청
[시사인경제]성탄절을 앞두고 과천시 관내 기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어린 선물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2017 사랑의 산타 봉사’행사가 21일 별양동 우물가 쉼터에서 출정식과 함께 열렸다.

젊은 산타에서 어르신 산타까지 3세대 산타가 등장해 생활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는 이날 행사는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산타 봉사는 과천 관내 ‘과천주간보호센터’와 ‘큰소망노인복지센터’, ‘A+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과천시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4곳에 기업과 봉사단체들이 후원한 물품을 산타원정대가 전달하는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내복과 마스크팩, 국민은행 과천지점에서 양말을, 관내 자원봉사단체장들이 직접 안마봉을 만들어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이를 관내 봉사단체와 쇼셜워크 기업봉사단, 안양대학교 학생 등 50명이 빨간 산타 선물 꾸러미에 선물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신계용 시장은 “이번 ‘사랑의 산타 행사’가 관내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성탄절의 기쁨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5626
  • 기사등록 2017-12-21 14: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