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마을지도자 42명 정부포상 등 표창 -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열려…이동읍새마을회 최우수상
  • 기사등록 2017-12-21 13:31:00
기사수정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시사인경제]용인시는 2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새마을운동 용인시지회가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공헌한 42명에 정부 포상과 기관장 표창을 하고 6개 우수단체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시의회 의장과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김정식 용인시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상을, 송인호 양지면협의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31개 읍면동 새마을회 평가에선 이동읍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모현읍새마을회가 우수상을, 포곡읍과 역삼동새마을회가 장려상을, 신갈동협의회와 중앙동협의회가 노력상을 각각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한 해 동안 여러 분야에서 참된 봉사를 실천하신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배려·봉사를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용인시새마을회는 1,312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무료급식소 운영과 헌옷 모으기, 김장 담가주기, 휴경지 경작,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5603
  • 기사등록 2017-12-21 13: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