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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에서는 지난 1월 1일 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전면 시행되어, 일반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기 설치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건물번호판과 아파트의 우편함 옆에 부착되어 있는 아파트보조용 건물번호판 등 총19,542건에 대하여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하며, 노선별․법정동별로 건물번호판 100%설치여부 건물번호판 훼손·망실 여부, 도로명주소관리시스템 DB와 현장일치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는 도로명주소 통장연계 소통행정과 병행 추진으로 민원접수 건에 대하여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고 미설치 또는 훼손·망실로 인하여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에 대하여 시설물 및 DB를 즉시 조치하여 도로명 주소의 정확성 확보로 시민의 새주소 사용시 불편을 해소하고 공법관계의 주소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주변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이 미부착 되었거나, 훼손 사항을 발견하면 팔달구청 종합민원과(☎ 228-738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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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3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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