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활동보조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352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내용, 운영 실태 등 활동보조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업으로 3년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종합점수 91점(전국 평균 83점)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게 됐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활동보조인의 근무환경 개선 및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