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올 한해 시를 대표해 하남시와 경기도를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17년 하남시 체육인의 밤’행사를 열었다.
하남시체육회 임원진을 비롯한 종목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수봉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도 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하남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2017년 하남시 체육인의 밤 행사는 체육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성과보고 및 전국대회 입상자에 대한 메달 전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 체육발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전국 소년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 등 전국대회 입상자에 대해 경기력향상을 위한 포상금과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올 한해 하남시 체육인들은 16개 전국대회에 하남시와 경기도대표로 출전해 4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하남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며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