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여주에스컨벤션 연회장에서 '2017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가졌다.
자활근로 참여자와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경희 여주시장도 함께해 격려와 축하인사를 나눴다.
여주지역자활센터는 2017년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교육(인문학, 재무 등)과 안정적인 근로사업을 추진해 탈수급과 취업성공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2017년에는 민·관 협력으로 여주 퍼블릭마켓 내 본래순대, 우리콩 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활성공자 김○○씨는 여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립에 성공했으며, 그 성공수기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당선돼 주변 자활인들에게 도전의 희망이 되고 있다.
여주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경기도 자활사업 우수 시ㆍ군 선정으로 이어감으로써 세종인문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여주 시민들과 어우러져 함께하는 지역복지를 실현하는 자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