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가 14일 경기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일보, 한국CSR연구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5개 분야에 10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의정부시는 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인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침수예방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환경 보전을 위한 안정적인 하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親 환경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청정 환경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에 따라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7년 상수도 가 등급과 하수도 나 등급의 평가를 받는 등 시민의 생명연장과 침수 없는 도시,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