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에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발굴대상은 긴급복지지원 및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1인가구 등 고위험가구 중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나 도움을 못 받고 있는 소외계층이다.
이 기간동안 무한돌봄팀, 읍면 맞춤형 복지팀, 안성맞춤복지도우미 등은 현장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발견된 어려운 이웃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우선검토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단체 등 민간자원과도 연계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뿐 아니라 계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발굴 지원하겠다” 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5년부터 이통장, 부녀회장을‘안성맞춤 복지도우미’로 위촉하고 복지제도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