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이석우 남양주시장, 진접복지넷, 지역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접읍 복지허브화 선도사업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진접읍 복지허브화 선도사업은 2017년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개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나눔활동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나눔문화 활성화 등 그간 복지허브화 성과를 발표했으며, 샌트아트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전했다.
수요자 중심의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의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남양주시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복지 공동체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복지넷과 희망케어센터는 민관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고,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및 행정복지센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민과 관의 파트너십과 시민의 관심 및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