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원, 다산신도시 명칭부여 사업 수익금 전액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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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남양주문화원에서는 지난 12일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한정 국회의원, 박유희 남양주시의회의장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남양주문화원이 다산신도시 구역 구분 및 마을 시설 명칭 부여 용역사로 선정되면서 4개월간의 착수 작업 끝에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지원사업, 난방용품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다산신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반영하는 뜻깊은 작업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남양주문화원은 남양주시 고유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