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한울종합건설 남양주지사(공공·민간공사 건설 전문업체)는 12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가 돼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크리스마스에 산타의 선물을 간절히 기다리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100명의 소원에 응답하고자 ㈜한울종합건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했다.
특히 이 기금은 직원들이 매년 가족외식수당을 모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나눔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더욱 감동을 준다.
장원근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천진만한 꿈을 꾸며 씩씩하게 자라나길 늘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종합건설 남양주지사에서 후원한 아동들의 선물은 오는 21일 열리는 ‘2017 온시민 희망산타 대작전’ 나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아동들의 집을 방문하는 산타로 변신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한울종합건설은 2015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동안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새학기 학용품과 책가방을 지원하는 ‘새싹박스 지원사업’에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