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성과발표회 개최 - 용인시, 오는 13일 서천동 예현마을 현대홈타운서
  • 기사등록 2017-12-12 09:56:00
기사수정
    신봉동 동일하이빌 4단지 아파트 평생학습마을 성과발표회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오는 13일 오후 기흥구 서천동 예현마을 현대홈타운 관리동에서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소규모 마을이나 단체를 선정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예현마을은 마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2012년부터 용인시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했으며 2015년부터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되는 등 관내 대표적인 학습마을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올 한해 운영한 평생학습 강사·코디네이터 양성, 주민 화합 한마당, 주민 대상 교육, 소외계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난타,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 공연을 선보인다. 또 캘리그라피, 야생화 자수, 냅킨 공예 전시회도 마련한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총 6곳의 평생학습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2∼3개 마을에서 성과발표회를 열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달 29일 지곡동 자봉마을 써니밸리아파트, 이달 8일 신봉동 동일하이빌4단지 아파트가 발표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마을마다 주민요구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마을 주민 대상으로 학습 리더를 양성해 학습마을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4111
  • 기사등록 2017-12-12 09: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